배기찬 사무처장, 유중아지역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개최

배기찬 사무처장, 유중아지역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 개최
- ‘미중관계와 한반도 평화·번영’ 주제로 실시간 진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배기찬)는 2월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 배기찬 사무처장 온라인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과 중국지역 자문위원들 대상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연의 현장성을 높였다.


먼저, 박종범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열망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중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한반도 정세와 자문위원들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강연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역사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전략을 살펴보고 주변국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지난 2018년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후로 북한과 중국간 김정은-시진핑 상호 방문을 통해 북중 혈맹관계가 복원되는 점에 주목하는 한편, 중국 또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어떠한 패권경쟁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것을 다짐했다는 점을 들어 미중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한반도는 중국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반추하면서 진나라에 대한 합종·연횡책, 소련에 대한 미국의 봉쇄정책 등의 사례를 들어 앞으로 세계가 중국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지 예측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냉전 종식 이후 부시와 클린턴 정부의 대중정책, 오바마 정부의 재균형정책 등으로 중국의 경제, 사회, 정치 등에 개입하였으나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이것이 트럼프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바이든 신정부는 인도태평양전략을 이어가는 한편 동맹 우선을 통해 중국을 계속해서 압박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강연 종료 후 유튜브 라이브 댓글을 통해 자문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김태균 자문위원의 ‘우리를 드러내는 것이 경쟁적 관계를 자극시키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힘을 보여주면서 이해관계가 다른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가 취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배기찬 사무처장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주변국들의 협조로 취임하였던 점을 참고하여, 주변국과의 신뢰를 형

성하며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동시에 발전하여 극복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였다.이후로도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연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종료되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최대 119명의 자문위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였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김진훈
  • 연락처 : 02-2250-2283
  • 작성일 : 2021.02.22
  • 조회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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